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가 경기 오산시 가장산업단지에서 화장품 제조 공장과 R&D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. (오산시청 제공) © News1 |
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가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을 위한 첫 삽을 떳다.
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17일 경기 오산시 가장산업단지에서 화장품 제조 공장과 R&D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.
착공식에는 김왕배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대표, 곽상욱 오산 시장,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, 마틴 브로이어(Martin Breuer) 인터코스 CFO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.
올해 말 완공 예정인 오산 공장은 총 5층 규모, 1만2956㎡(3919평)로 건립될 예정이며, 1층부터 3층까지는 생산공장, 4층은 R&D센터, 5층은 지원시설이 들어선다.
오산공장은 스킨케어와 색조제품을 포함해 약 1500t, 수량으로는 약 50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며, 공장가동은 빠르면 내년 1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.
이윤희 기자(lyh@)